노후 자산의 총액만 확인하면 매달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놓치기 쉽습니다. 연금이 들어오는 날짜와 고정비가 빠져나가는 시점을 월별 현금흐름표로 정리하면 생활비 부족 시기를 미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수입을 세 종류로 나누기
- 국민연금·퇴직연금처럼 정기적인 수입
- 이자·배당·임대료처럼 변동 가능한 수입
- 예금 만기나 자산 매각처럼 일회성 수입
세전 금액과 실제 입금액을 구분하고, 확정되지 않은 수입은 보수적으로 반영하세요.
지출을 월별로 배치하기
- 주거비, 보험료, 통신비 등 고정비를 먼저 적습니다.
- 식비와 교통비 등 변동비의 평균을 계산합니다.
- 재산세, 자동차보험, 명절비처럼 특정 달에 발생하는 비용을 배치합니다.
- 의료비와 주택수리비를 위한 예비비를 따로 둡니다.
부족한 달을 찾는 방법
월별 수입에서 지출을 뺀 잔액을 표시하고, 적자가 예상되는 달에는 단기 예비자금으로 충당할지 지출 시기를 조정할지 미리 정합니다. 연간 총액이 흑자여도 특정 달의 현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입출금 날짜까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.
분기마다 점검할 항목
- 실제 지출과 계획의 차이
- 연금과 금융소득의 변동
- 보험료·관리비 등 고정비 인상
- 예비자금 잔액과 보충 필요성
현금흐름표는 한 번 만드는 문서가 아니라 생활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계획표입니다. 공적연금 예상액과 지급 내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한 뒤 반영하세요.
